(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KIA 타이거즈 최형우(40)가 개인통산 2000경기 출장의 금자탑을 쌓았다.
최형우는 16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개인 통산 1999경기에 나섰던 최형우는 1회말 첫 타석에 나서면서 2000경기를 채웠다.
KBO리그 통산 2000경기 출장은 이전까지 16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해에는 강민호(삼성)와 최정(SSG)이 2000경기를 채웠으며, 최형우는 역대 17번째로 대기록을 세웠다.
KBO는 최형우에게 기념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형우는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나가며 1사 만루의 찬스를 이어갔고, 이어진 타석의 소크라테스 브리토가 그랜드슬램을 작렬했다.
3회말에 한 점을 더 추가한 KIA는 4회 현재 5-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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