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나 "연예인, 시간 없다고 하는 거 다 뻥" 이유는?

[서울=뉴시스]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래퍼 이영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 캡처) 2023.06.17.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카리나가 연예인들도 시간이 많다고 소신 발언했다.

지난 16일 래퍼 이영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카리나가 출연했을 당시 뒷이야기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카리나는 게임 '꿈의 정원'에서 최고 레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놀란 이영지는 "언니가 무슨 시간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카리나는 "시간 많다.

솔직히 연예인들 시간 없다고 하는 거 다 뻥이다"고 답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그래. 나도 솔직히 그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카리나는 "시간이 많다"며 "이동하는 시간과 대기하는 시간이 얼마나 긴데"라고 설명했다. 이영지는 "언니는 그런 시간에 팬들과 소통도 많이 하고, 내가 생각하기에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잘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카리나는 "시간 분배를 촘촘하게 못 한다"며 "그냥 게임을 달고 산다.

버블(팬소통 어플)도 약간 달고 산다. 답장 오는게 너무 웃기다.

'너한테 왜 나라가 아직 없냐' 이런 말이 웃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