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임지연이 선배 김태희를 흠모하는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임지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쁘 옆 임쁘가 되고싶었다고 한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임지연은 김태희와 고혹적인 분위기의 블랙 원피스를 맞춰입고 투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김태희 옆에 꼭 붙어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두 배우의 독보적인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임지연은 오는 19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출연한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시체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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