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사우디 외무장관, 17일 이란 도착…교류 재개 일환

뉴시스

입력 2023.06.17 21:55

수정 2023.06.17 21:55

[베이징=AP/뉴시스]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 사진은 지난 3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가운데)과 파이살 장관,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 2023.06.17
[베이징=AP/뉴시스]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 사진은 지난 3월 6일 중국 베이징에서 친강 중국 외교부장(가운데)과 파이살 장관, 호세인 아미르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이 손을 잡고 있는 모습. 2023.06.17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외무장관이 17일(현지시간) 이란에 도착했다.

AP통신은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인용해 파이살 빈 파르한 사우디 외무장관이 이날 이란 수도 테헤란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이는 7년만 사우디 고위급 인사의 첫 이란 방문이다.

파이살 장관은 이날 호세인 아미르 압둘라히안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수니파 종주국인 사우디와 시아파 맹주 이란의 관계는 원래 그리 좋지 못했는데 지난 2016년 사우디가 이란의 반대에도 시아파 유력 성직자의 사형을 집행한 사건을 계기로 양국의 외교 관계는 단절됐었다.



그러나 사우디와 이란은 지난 3월 10일 중국 베이징에서 비밀 회담을 열어 단교 7년 만에 외교 정상화에 합의했다.


이란은 지난 7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사관을 공식적으로 다시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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