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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아래 수영하며 영화감상을.. 신라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오픈

박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19 11:39

수정 2023.06.19 11:39

달빛아래 수영하며 영화감상을.. 신라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오픈

[파이낸셜뉴스]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가 달빛아래 낭만적인 수영과 영화를 볼 수 있는 '문라이트 시네마' 운영을 시작했다.

19일 신라호텔에 따르면 문라이트 시네마는 도심 속 야외 온수풀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상품으로, 특별한 호캉스 장소를 찾는 가족과 연인들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면서 어번 아일랜드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행사는 10월 3일까지 진행되며,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메인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감동 가득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올해는 ‘라라랜드’, ‘스탠바이 웬디’가 격일로 상영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오후 6시부터 4시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패키지는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며,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오후 6시~10시) 입장 혜택(2인), △체련장,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이 포함되어 있다.


주중(월~목요일) 체크인 고객에게는 투숙 기간 내 사용할 수 있는 식음 크레딧 3만원을 추가로 제공하며, 패키지는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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