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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 이봉원, 3억대 요트 눈독…"아내한테는 말 안 해" 너스레

뉴스1

입력 2023.06.19 23:43

수정 2023.06.19 23:43

SBS '동상이몽2' 캡처
SBS '동상이몽2'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봉원이 럭셔리 요트에 큰 관심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개그맨 겸 사업가 이봉원이 아내인 개그우먼 박미선과 각집살이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현재 짬뽕집을 운영 중인 이봉원은 정기 휴일을 맞아 외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풀착장' 후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항구였다. 항구에서는 후배 김수용, 김한석이 기다리고 있었다.

취미 부자로 알려진 이봉원의 새 취미는 요트였다. 요트 자격증까지 땄다고 전해졌다. 그는 후배들에게 "얼마나 멋있냐, 바다가 우리를 부르잖아, 안 들려?"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아울러 "산은 졸업했고 이제는 바다를 향해서 가자. 요트의 낭만을 느껴 보자"라고 말했다.

특히 이봉원은 "요트는 혼자서 못 사"라더니 "한 세 명 정도가 같이 사야 해"라고 밝혀 김수용, 김한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본격적인 공구 작업에 들어가 웃음을 샀다.

이들은 요트 매물을 구경했다.
거실, 침실, 주방까지 완비한 초호화 세일링 요트의 가격은 중고임에도 무려 3억대였다. 이봉원은 "중고인데 3억이다, 괜찮은 가격"이라고 말했다.


후배들이 "형수님(박미선)한테 혼나면 어쩌냐"라며 걱정하자, 이봉원은 "혼날 수 없지"라면서 "아내한테 얘기를 안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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