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3년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평가 항목에는 고객의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및 고객 충성도 등이 포함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5년부터 항공여객 운송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 만족을 위해 해외여행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기내식 개발, 신형기 도입, 기내 와이파이 도입 등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5월에도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항공사 컨설팅 및 평가 업체 '영국 스카이트랙스'로부터 최고 등급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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