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오는 7월 경기 광명시에 2000가구에 육박하는 대단지 아파트가 공급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6층, 11개동에 전용 39~113㎡의 총 1957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425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총 10개 타입으로 구성해 소형부터 중·대형 평형까지 고루 갖춰 수요자 선택폭을 넓혔다. 일반분양분 전체에 가구별 창고를 기본 제공할 예정이다.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는 광명뉴타운의 중심에 들어서는 아이파크 브랜드 대단지다. 수도권 전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과 광명초등학교를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공원 예정 부지가 단지 남측과 접해 있고, 주변에 안양천, 목감천 수변 산책로와 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어 녹지도 풍부하다.
단지 내·외부 곳곳에는 아이파크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중심부에는 거대한 ‘중앙 오픈스페이스’가 가로지른다. 이곳에는 4개 테마로 구성된 하이엔드 정원이 들어선다.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도 2개 층에 걸쳐 대규모로 설계됐다.
분양 업계 관계자는 “광명 센트럴 아이파크는 정주여건과 미래가치 모두 우수하게 평가받는 광명뉴타운의 중심부에서 새 바람을 일으킬 브랜드 대단지”라며 “우수한 입지에 걸맞은 자신 있는 상품으로 설계해, 이곳을 광명뉴타운의 새 중심으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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