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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물놀이 즐겨요"…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뉴스1

입력 2023.06.20 10:56

수정 2023.06.20 10:56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파크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파크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파크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워터파크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 이미지(한국마사회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어린이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물놀이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7월1일부터 8월27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열린다.

시설은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 에어바운스, 10m 길이 에어풀 등으로 구성했다. 어린이용 워터풀(수심 50㎝)도 갖췄다.

더비광장 좌측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선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물썰매를 타고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마사회 관계자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 공연도 열린다"고 말했다.

워터페스티벌 기간 더비광장에서 포니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인기 관상마를 만날 수 있다. 이벤트를 통해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수질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용료는 오전권(10:00~13:50)·오후권(14:00~17:50) 각 4000원으로 합리적이다.
성인 경마공원 입장료 2000원은 별도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부산의 말테마 워터파크를 4년 만에 개장했다"며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있어 도심 속 피서지로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 방문객들이 물놀이와 캠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가족형 레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