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 미래교육 재단에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20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아이좋아 통장사업은 고등학교 1학년을 선정, 해당 학생 가정과 3년간 매월 6만원씩 1대 1로 연계해 적립·지원하는 사업이다. 저소득층 자녀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에서 실시한다.
신태수 경남은행 부행장은 이날 경남교육청을 방문해 박종훈 경상남도미래교육재단 '아이좋아 통장사업 후원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신 부행장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나눔과 배려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역과 상생하는 BNK경남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사랑나눔재단' 운영을 비롯해 각종 장학사업 지원, 난치병 학생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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