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중부권 최대 규모 'Kati 충주데이터센터' 2025년 상반기 가동

뉴스1

입력 2023.06.20 13:52

수정 2023.06.20 15:07

20일 충북 충주시는 중부권 최대 데이터센터인 'Kati 충주데이터센터'가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공식.(충주시 제공)2023.6.20/뉴스1
20일 충북 충주시는 중부권 최대 데이터센터인 'Kati 충주데이터센터'가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착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공식.(충주시 제공)2023.6.20/뉴스1


(충주=뉴스1) 윤원진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중부권 최대 데이터센터인 'Kati 충주데이터센터'가 2025년 상반기 가동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파워링크는 동충주 산업단지에서 데이터센터 용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센터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현재 충주데이터센터는 동충주 산단 시공사 지평건설에서 건축 토목공사를 하고 있다. 한전 154㎸ 수전을 위해 미래E&C가 전력 관로공사를 60% 정도 마친 상태다.

㈜파워링크는 2조630억원을 들여 수전 용량 최대 80㎿(IT load 48㎿)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LGCNS가 설계와 구축, 운영을 맡고,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다. 국내 최고의 데이터센터 설계사인 간삼건축과 자산관리사 아이디씨글로벌도 참여한다.

조득상 ㈜파워링크 대표는 "수도권 인근 데이터센터 용지 확보 어려움과 최근 분산 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국회 통과로 충주데이터센터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며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대비해 충주서 2차, 3차 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도 데이터센터 건립이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종배 의원은 "최근 AI산업이 급속 성장하면서 콘텐츠 생성을 위한 데이터 확보가 곧 기업·국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됐다"며 "충주데이터센터 건립을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첨단기술의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기반 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