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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유명 중식당 '싱카이' 맛이 그대로..아워홈 간짜장 등 3종 출시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0 15:02

수정 2023.06.20 15:02

직화 조리 기술로 고급 중식당 싱카이의 맛 구현
레스토랑 간편식...칼칼하고 진한 불 맛이 특징
싱카이 RMR 제품 사진. 아워홈 제공
싱카이 RMR 제품 사진. 아워홈 제공

[파이낸셜뉴스] 아워홈이 고급 중식당 ‘싱카이’의 대표메뉴 3종을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선보인다.

20일 이재화 아워홈 가정간편식(HMR)사업부장은 “고품질 간편식 수요가 최근 늘어나고 있다”며 “맛과 신선도 등 요리의 질은 물론 상품 다양성 등 소비자 수요에 발맞춰 싱카이 RMR 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아워홈에 따르면 HMR 시장이 고급화, 세분화되는 가운데 가성비와 품질을 모두 잡은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아워홈은 RMR 상품군을 확대해 시장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2월 사보텐과 협업해 온더고 가츠동, 규동을 출시에 이어 싱카이 △간짜장 △짬뽕 △삼선볶음밥 3종도 선보였다.

싱카이 RMR 신제품 3종의 특징은 진한 불맛이다.
고온에서 직화 조리해 맛을 냈다. 싱카이 간짜장에는 국내산 돼지고기, 국내산 양파와 양배추가 들어갔다.
춘장 베이스의 특제 소스와 비벼 먹으면 복합적인 풍미와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워홈은 싱카이 RMR 제품 3종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다음달 2일까지 2주 간 아워홈몰에서 제품 3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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