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뉴스1) 이승현 기자 = 경찰이 허위이력을 등재한 의혹을 받는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했다.
전남 목포경찰서는 위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송 회장은 지난해 12월 치러진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운동 당시 대학 학력과 특정 업체 '대표이사' 이력을 허위로 등재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선거관리위원회가 경찰에 고발했다.
경찰은 직원 진술과 내부 문서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송 회장이 '대표이사'에 해당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학력은 학과 이름이 바뀌고 폐지돼 오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송 당선인은 지난해 12월15일 치러진 전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 32.8%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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