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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스타트업 '아이다엑스(AiderX)' 창업

[파이낸셜뉴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사업을 이끌던 김광섭 카카오브레인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회사를 떠난다.
20일 카카오브레인에 따르면 김 CTO는 오는 7월 공식 퇴사한다. 김 CTO는 카카오·구글 출신 엔지니어 윤지상 공동대표와 함께 AI 기반 스타트업 '아이다엑스(AiderX)'를 이끌 예정이다. 그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올린 글에서 "아이다엑스는 누구나 첨단 기술을 더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고 창업 취지를 설명했다.
김 CTO는 2012년 카카오에 입사해 2021년부터 카카오브레인 CTO직을 맡은 인물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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