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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정거장' 미아 배수지 2026년 준공…강북구 수도 공급

뉴스1

입력 2023.06.22 09:01

수정 2023.06.22 09:01

미아 배수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미아 배수지 위치도(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북구 일대 수돗물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한 미아 배수지가 2026년 준공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전날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도시계획시설(수도공급설비, 미아 배수지) 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미아 배수지는 2040 서울 수도 기본계획에 따라 계획된 배수지로 강북구 수유1동, 송천동, 삼양동, 삼각산동 고지대의 수돗물 급수방식을 배수지 급수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시설이다.


이번 심의가 통과됨에 따라 정전 등 전기중단으로 단수가 발생할 수 있는 펌프 급수방식에서 안정적인 자연유하 급수방식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강북구 일대에 안정적인 수도 공급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미아 배수지는 지형에 순응해 토공량을 최소화하고 상부 녹화를 포함한 친환경적인 복원계획을 수립해 인근 산림과 조화로운 경관을 형성한다는 구상이다.



미아 배수지 건설 사업은 올해 토지 보상을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 착공,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