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트라나 발전소 45% 지분 내놓아
매각 금액, 최고입찰가로 결정
22일 한전 전자조달시스템에 따르면 한전은 '요르단 알카트라나 및 푸제이즈 사업 일부 지분매각 자문사 선정' 공고를 냈다.
한전은 알카트라나 가스복합 발전사업에 대해 80%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중 29~45%를 매각 대상으로 잡았다. 알카트라나 발전소의 발전용량은 272㎿(메가와트)에 달한다.
또 한전이 현재 100% 지분을 가지고 있는 푸제이즈 풍력 발전사업의 경우 이번 매각을 통해 40%를 정리할 방침이다.
매각 금액은 최고입찰가로 결정된다. 한전은 알카르라나 638억원, 푸제이즈 351억원으로 취득가액을 각각 추정했다.
한전이 해외사업을 정리해 재정 건전화에 속도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한전은 필리핀 세부발전소를 매각할 것을 밝힌 바 있다.
한전 관계자는 "필리핀 세부 발전소의 경우 연내 매각을 목표로 입찰 진행 중"이라며 "사업 매각을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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