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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구매 망설이지 말자' 현대캐피탈, 다양한 초저금리 혜택 제공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2 15:11

수정 2023.06.22 15:11

올해 5월 이전 생산된 현대자동차 인기 SUV 차종에 대해 3.5% 저금리 혜택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도 진행
'신차 구매 망설이지 말자' 현대캐피탈, 다양한 초저금리 혜택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캐피탈이 높은 자동차 할부 금리로 신차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은 올해 5월 이전에 생산된 넥쏘, 싼타페, 팰리세이드, 아이오닉5, 아이오닉6 등 현대자동차의 인기 SUV 차종에 대해 3.5%(36개월 할부) 저금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업계 최저 수준인 현대캐피탈의 일반 자동차할부 상품 금리보다도 2% 이상 낮은 수준이다.

여기에 캐스퍼는 현대자동차 전용카드나 현대카드M 계열 카드로 차량가격의 1% 이상만 선수금으로 결제하면 △36개월 기준 0.9% △48개월 기준 1.9% △60개월 기준 2.9%의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과 기아가 함께 진행하는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동 할부’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이 프로모션은 2022년에 생산된 기아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국은행 기준금리를 고객의 상품 금리에 그대로 적용한다.
지난 6월 기준 최장 60개월의 할부기간 동안 3.5%의 저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동차 구매 시 뒤따르는 초기 부담을 낮춰주는 상품도 있다.
자동차를 사면 취·등록세와 보험료 등을 내야 하는 초기에 경제적 부담이 가장 크다.

현대캐피탈은 자동차 구매 이후 초기 1년 동안은 이자만 내는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현대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저금리형 할부(기아)’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상품을 이용하면 초기 부담을 낮추는 것은 물론 남은 할부기간 4.9%의 저금리 혜택이 주어진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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