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데뷔 이래 첫 일본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우조엔터테인먼트는 22일 낮 12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블리처스의 눈부신 비주얼이 담긴 첫 단독 일본 투어와 팬콘서트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블리처스는 오는 7월21일부터 9월10일까지 '2023 블리처스 서머 라이브 인 재팬 '스타트 업''(2023 BLITZERS SUMMER LIVE IN JAPAN 'START UP'/이하 '스타트 업')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9월2일에는 도쿄에 위치한 닛쇼홀에서 '2023 블리처스 팬콘서트 인 재팬 '서머 스토리''(2023 BLITZERS FAN-CON in JAPAN 'SUMMER STORY'/ 이하 '서머 스토리')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스타트 업'은 블리처스의 첫 일본 활동이자 단독 투어, '서머 스토리'는 데뷔 첫 팬 콘서트다.
블리처스는 일본 투어와 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담은 화려한 무대는 물론, 처음으로 가까이서 만나는 현지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블리처스의 첫 단독 일본 투어 '스타트 업'은 오는 7월21부터 8월27일까지 FC 라이브 도쿄(FC LIVE TOKYO)에서, 오는 9월7일부터 10일까지 FC 라이브 오사카(FC LIVE OSAKA)에서 개최된다. 첫 팬콘서트 '서머 스토리'는 오는 9월2일 도쿄 닛쇼홀에서 펼쳐지며, 22일 오후 6시 티마 티켓(TIMA TICKET) 사이트를 통해 티켓을 오픈한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