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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금융 특화 美·日 진출 확대
NHN클라우드가 공공과 금융 분야 클라우드컴퓨팅(클라우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올해 2000억원 규모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쿄와 LA에 각각 리전(복수 데이터센터)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일본과 미국 현지 시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에서는 현지 NHN테코러스가 구축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전자상거래(커머스) 등 NHN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를 제공할 방침이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공동대표는 2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클라우드 기술 전략 콘퍼런스 'NHN Cloud make IT 2023'에서 "공공, 금융 등 버티칼 영역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올해 200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핵심은 △공공과 금융 등 시장 리더십 공고화 △글로벌 역량 및 풀스택 기술력 강화 △인공지능(AI) 인프라 및 기술 영향력 제고 등이다.
NHN클라우드는 공공·금융 클라우드 영역에 집중하면서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포부다. 특히 공공부문 클라우드 전환에서 올해 경상남도 산하 총 161개 대민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완료하고,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산하 총 207개 대민시스템도 전환을 수행하고 있다. 또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 중 유일하게 '행정망'을 연계해 클라우드로 구현한 공공 표준 전자 문서시스템 '온-나라 문서 2.0'과 같은 사례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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