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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화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의 2·4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소폭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23일 한화투자증권 이용욱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2·4분기 실적은 매출액 8조9000억원, 영업이익 6699억원으로 컨센서스 6992억 원을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중대형전지 출하량은 전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미국의 수요가 견조하지만, 유럽에서는 연초 높았던 고객사 재고로 출하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반면 소형전지 부문은 견조한 테슬라향 수요가 부진한 IT 수요를 상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말 LG에너지솔루션의 수주잔고는 385조원이었다"면서 "이후 지난 26일 현대자동차그룹과 미국에 JV를 설립하기로 발표했는데 8년 계약을 가정하면 30~40조 원의 수주 잔고가 증가하는 셈"이라고 했다. 이와함께 포드·도요타와 추가 JV를 계획하고 있고, 기존 핵심 고객사였던 폭스바겐·로느 등은 아직 구체적 계획을 밝히지 않아 향후 협업 가능성도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73만원을 유지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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