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이른 무더위와 본격적인 야외 활동이 시작되자 쿨링 화장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3일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에 따르면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은 이달 들어 열 진정 화장품인 카밍앤컴포팅 라인의 판매량이 전달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도 전부터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7~8월 매출이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연작의 카밍앤컴포팅 라인은 민감성 피부를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열 진정 효과가 탁월해 여름철에 특히 판매량이 높다. 찬성질을 지닌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든 보타카밍™콤플렉스가 피부 온도 상승으로 발생하는 여러가지 피부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
토너패드, 토너, 앰플, 에멀전, 크림 등 총 5종으로 출시됐다. 그 중에서도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가량 낮춰 주는 앰플은 열 진정 효과와 함께 오랜 야외활동으로 날아간 피부 수분을 공급해준다. 빠르게 흡수되고 끈적임 없이 마무리돼 여름철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다.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난달 아쿠아 디 로즈 스킨케어 라인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수백 여년 간 브랜드를 대표하는 아쿠아 디 로즈 워터(장미수 토너)의 수분·진정 효과를 그대로 담아 스킨케어 라인을 확장한 것. 클렌징 젤, 토너, 세럼, 크림, 젤크림, 미셀라 워터 등으로 풀 라인업이 구성됐다.
아쿠아 디 로즈 스킨케어 라인은 수분을 공급하고 민감한 피부에 진정효과를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 다마스크 장미꽃수가 핵심 원료로 사용됐다. 순수한 다마스크 장미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으며, 피렌체 헤리티지 로즈의 생명력으로 수분 부족 트러블을 개선하고 지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스킨케어 외에도 더위와 햇볕에 자극받은 두피와 바디를 위한 쿨링 헤어 및 바디케어 제품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뉴욕 뷰티 브랜드 멜린앤게츠는 신선한 페퍼민트 추출물이 자연스러운 쿨링 효과를 선사하는 페퍼민트 샴푸와 바디 스크럽을 판매 중인데 이달 들어 페퍼민트 라인의 판매량이 전달 대비 83% 급증했다.
멜린앤게츠의 페퍼민트 샴푸는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 더위에 지친 모발과 두피를 효과적으로 케어할 수 있다. 천연 페퍼민트 추출물이 상쾌함과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아미노산 계열의 세정제가 자극없이 부드럽고 효과적으로 불순물을 제거해준다. 페퍼민트 바디스크럽도 페퍼민트 추출물이 자연스러운 쿨링 효과와 상쾌함을 선사한다. 곱게 갈린 퓨미스가 함유되어 있어 더위에 지친 피부결을 정돈하고 각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해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올해는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여행, 레저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쿨링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급증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관련 제품 재고 확보와 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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