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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엑스페릭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엑스페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90원(29.93%)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영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무상증자 권리락은 신주에 대한 권리가 사라지는 것으로 신주배정일에 맞춰 발생한다. 기존 주주와 새로운 주주 사이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시초가를 일정 기준에 따라 인위적으로 낮춘다.
앞서 엑스페릭스는 지난 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1660원이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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