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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선동에 수산업자 고통" 與 원내지도부 수산시장 회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3 20:02

수정 2023.06.23 20:02

윤재옥 "과학과 진실 토대로 분위기 반전시키겠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가락동 수산시장을 방문해 동료 의원들과 식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서울 가락동 수산시장을 방문해 동료 의원들과 식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3일 더불어민주당을 겨냥, "괴담과 선동으로 인해 정말 많은 수산업자와 횟집을 하는 소상공인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가락동 수산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은 뒤 이같이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국민의힘은 하루 빨리 과학과 진실을 토대로 이 분위기를 반전시키겠다"며 "다시 경기를 회복해서 시장 상인들이나 수산물을 취급하는 수산물 업자들의 얼굴에서 웃음꽃이 필 수 있도록 하루빨리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시는 이런 괴담과 선동이 우리 사회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장동혁·전주혜 원내대변인, 정희용 원내대표 비서실장, 지성호·정경희 원내부대표 등 주요 원내지도부 인사들이 함께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들과 함께 시장의 한 횟집에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고리로 정부·여당을 향해 공세를 이어가자 국민의힘도 현장 행보를 통해 맞불을 놓는 모습이다.

윤 원내대표는 어민을 돕자는 차원에서 각 상임위 위원들도 횟집에서 회식을 하도록 권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 상인들은 "(매출이) 반 토막 났다", "안전하다고 해도 아무도 안 온다" 등 고충을 토로했다.
또 한 상인은 "안전성은 국회에서 책임져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