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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사랑해요" 파격…'아씨두리안' 1회 4.2% 출발

뉴시스

입력 2023.06.25 10:19

수정 2023.06.25 10:19

[서울=뉴시스] '아씨두리안' 1회. 2023.06.25.(사진 = TV조선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씨두리안' 1회. 2023.06.25.(사진 = TV조선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임성한 작가의 신작 '아씨두리안'이 4%대의 시청률로 막을 올렸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아씨두리안' 1회는 전국 기준 4.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에 단씨 집안 최고 어른 백도이(최명길 분)은 별장에서 가족들과 귀빈들의 축하 속에 성대한 칠순 파티를 열고 행복함을 만끽했다.

하지만 파티가 끝난 뒤 큰 며느리 장세미(윤해영 분)이 "제가 생각해도 정상아니지 싶은데… 나 당신(남편) 안 사랑해. 어머님 사랑해요. 며느리로서가 아니라 여자로서요. 안아 드리고 싶고 저도 안기고 싶"라고 폭탄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도이는 그런 며느리에게 "넌 사랑 표현을 반대로 하냐, 미움을 반대로 표현하는 거냐? 너 무슨 약 먹었어?"라고 헛소리로 치부했다.



한편 시공간을 초월한 과거 시대에서 두리안(박주미 분)은 시어머니 김씨 부인(최명길 분)과 예민한 남편 박일수(지영산 분)보다 친정에서 온 머슴 돌쇠(김민준 분)에게 애틋함을 내비쳤다. 아들 언(유정후 분)의 환영을 보며 눈물을 흘리던 두리안은 어듬 속으로 뛰쳐나간 며느리 김소저(이다연 분)를 뒤쫓다가 함께 벼랑 아래로 뛰어내렸다. 이후 두리안과 김소저는 단씨 집안 별장 연못에서 기어 나왔고, 두리안이 돌쇠가 똑같이 생긴 단치감(김민준 분)을 발견하고 충격에 빠지면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서울=뉴시스] '아씨두리안' 1회. 2023.06.25.(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아씨두리안' 1회. 2023.06.25.(사진 = TV조선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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