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문구기업 모나미가 디자이너 이상봉과 손잡고 모나미룩을 새롭게 해석한 '모나미X이상봉'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선보인다.
26일 모나미에 따르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평범함 속 본질에 집중한다면 평범함이 곧 특별함이 된다는 '슈퍼 노멀(super normal)'을 기반으로 선보이는 '모나미 패션 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다. 모나미의 브랜드 협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들이 상상하지 못한 패션 카테고리로의 확장을 위해 기획됐다.
모나미는 이상봉 디자이너와 협업해 '블랙 앤 화이트'를 대표하는 모나미룩을 한층 더 고급스럽고 트렌디하게 풀어냈다. 위티 미니멀 데일리룩(Witty Minimal Daily Look)을 콘셉트로 디자인한 이번 상품들은 2030 MZ세대를 위한 데일리룩으로 꾸렸다.
모나미X이상봉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은 포멀, 캐주얼 등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베이직핏∙릴렉스핏∙오버핏∙여성크롭 티셔츠 △스탠다드 카라∙릴렉스핏∙오버핏 셔츠 △스커트 △팬츠 △캡모자 등 18종이다.
이 에디션은 모나미 공식 온라인몰인 모나미몰과 무신사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나미 컨셉스토어 성수점에서는 소비자들이 컬렉션 제품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오는 7월 16일까지 별도 전시 공간을 운영한다.
모나미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키워왔다"며 "패션뿐 아니라 다양한 모습의 모나미를 고객들이 보다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업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