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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품질은 기본, 사후관리 만족도까지 1위 '르노코리아'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6 18:47

수정 2023.06.26 18:47

출고 8년이상 車 무상점검 호응
소모품 정찰제·정비시간 공개 등
7년연속 AS부문 만족도 톱 호평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차 초기 품질과 사후서비스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신차 초기 품질과 사후서비스 고객 만족도에서 1위를 달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부산 광안대교 위를 달리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 르노코리아자동차 제공
신차 초기 품질과 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1위를 달리고 있는 르노코리아자동차가 지속 가능한 품질관리와 사후관리(AS) 분야에서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부산지역 제조업 매출 1위 기업인 르노코리아자동차는 6월 한 달간 8년 이상 된 자동차에 대해 '여름맞이 마이카 건강검진'을 실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람뿐만 아니라 자동차도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콘셉트로 진행 중인 이번 캠페인으로, 1988~2016년에 출고된 자동차에 대해 36가지 항목에 대해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후 이상이 있는 부분도 특별할인 가격으로 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는 새 차를 사면 무상 보증기간을 준다. 하지만 새 차는 고장빈도가 낮다. 보증기간이 끝나는 시점부터 모든 점검은 유료가 된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자사 제품을 오랫동안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AS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 기간 오랜 시간 패밀리 세단으로 역할을 톡톡히 해 온 아버지의 SM5도, 중고로 구매한 QM3도 모두 무상으로 점검받을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의 AS는 오래전부터 훌륭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소비자 조사업체 자동차 기획조사에 따르면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해 AS 부문 소비자만족도에서 7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실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으로 오너가 직접 평가한 것이기에 그 의미는 더 크다. 르노코리아자동차가 7년 연속 고객으로부터 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한 근본적인 이유는 '고객 신뢰'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AS와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직하게 처리한다. 국산 자동차 업계 최초로 주요 소모품 정찰제를 도입했고, 표준정비 시간까지 마이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마이르노코리아 애플리케이션은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이다. 앱에서 정비를 원하는 서비스센터와 정비받을 내역, 방문 시간과 날짜를 지정하는 수준의 간단한 절차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사전견적도 확인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판매량이 늘고 있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서도 완벽한 애프터서비스 네트워크도 갖췄다. 현재 전국 414개의 서비스 네트워크 중 절반 넘는 260여곳에 230V 고전압 시스템을 정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소비자의 편의를 위해 내연기관과 전기시스템을 동시에 정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동차를 구매한다는 건 단순히 회사의 제품만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후 소비자가 받아야 할 여러 서비스도 같이 구매하는 것이다. 따라서 AS는 회사가 제공하는 소비자 혜택이 아니라 소비자의 누려야 할 마땅한 권리다. 소비자의 권리를 충실히 이행하고 최선을 다해 보장하는 건 회사의 마땅한 책무이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신차 초기 품질만족도 조사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소비자들이 고장과 불량이 가장 적은 제품을 생산하면서 AS는 최고의 만족을 주는 회사로 르노코리아자동차를 꼽은 것이다.

고객 신뢰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여러 자동차 제조사가 고객의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고장 없는 짱짱한 제품과 완벽한 AS로 고객의 신뢰를 얻고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이처럼 핵심적이면서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가치있는 방식으로 지속 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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