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이 하반기 서울 동대문구 이문 1구역을 재개발해 분양할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에 예비 청약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분양설명회를 추가 운영키로 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사전 예약제로 운영중인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 분양설명회는 다음달 중순까지 예약이 마감된 상태다. 평일에도 설명회 개최를 희망하는 고객들의 요청이 늘어나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한 타임만 운영했던 분양설명회를 3회로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래미안 라그란데 웰컴라운지는 지난 10일부터 운영 중이다. 매주 수·토·일요일에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분양설명회가 진행된다.
래미안 라그란데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정비사업으로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이문·휘경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미래 가치와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은 상황”이라며 “분양설명회를 통해 관심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개개인별 여건에 맞는 맞춤형 상담 지원으로 예비 청약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래미안 라그란데는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27층, 39개동에 전용면적 52~114㎡의 총 306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920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중소형은 물론 중대형 틈새 평면까지 다양하게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래미안 라그란데의 웰컴라운지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번 출구 인근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2층에 위치해 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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