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본인 집 근처 부동산 투자로 안정적 월세 수입도
[파이낸셜뉴스] 남편인 가수 세븐(최동욱)과 한달째 '초호화 신혼여행' 중인 배우 이다해(변다해·39)가 부동산 투자에 능해 '논현동 큰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지난해 6년 가량 보유했던 논현동 빌딩을 매각해 190억원 가량의 시세차익을 본 것으로 보도됐다. 어머니와 개인 회사를 운영 중인 이 씨는 시세차익으로 다시 인근의 빌딩을 대출 없이 매입했고, 현재 보증금 5억5000만원에 월 4200만원의 임대수익을 얻고 있다. 1년에 월세만 5억원이다.
27일 부동산임대업계에 따르면 이 씨는 회사 명의로 소유 중이던 서울 강남구 논현동 학동로 일대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원에 매각했다.
한 부동산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씨는 본인 집 근처, 본인이 아는 지역 안에서만 투자한다고 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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