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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문화 확산에 부산 9개 기관 합심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7 18:44

수정 2023.06.27 18:44

부산지역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를 포함한 9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2023년 상반기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추진협의회는 혈액수급 안정화, 헌혈 증진 홍보와 헌혈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협의회다.

부산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부산시를 비롯해 부산시교육청, 부산지방경찰청, 육군53사단, 해군작전사령부, 공군제5공중기동비행단, 부산대학교병원, 부산혈액원, 부산교통공사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헌혈사업에 대한 시와 부산혈액원의 설명에 이어 헌혈 활성화, 헌혈자 예우 등을 위한 참여기관별 안건·제안사항 토의 등을 진행했다.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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