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나이스 작동 원활…당분간 매일 현황 공개"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교육부가 지난 27일 4세대 교육행정 정보시스템(나이스·NEIS) 개통상황을 공개하며 향후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등 대입전형자료 생성 시스템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28일 교육부는 내달 3~14일 동안 '대입전형자료 생성 사전운영' 기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사전점검 회의를 열겠다고 했다. 대입전형자료 생성, 전송, 수신 등 전체 과정을 검증하는 3차 테스트를 이달 30일 오후 8시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러면서 개통 7일 차인 지난 27일에는 4세대 나이스가 원활하게 작동했다고 밝혔다. 전국 19개 나이스 운영센터를 통해 시스템 운영 상태 및 학교현장 이용 현황을 점검한 결과다.
구체적으로 "전국 시도교육청의 나이스는 정상적으로 운영됐다"며 "경기도교육청의 경우 오후 2시께 8400여명이 접속하는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운영됐다"고 설명했다.
전날 오전 부산·경기 교육청 나이스에서 서비스 지연 현상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지만, 10분 내 문제상황을 해결했다고 덧붙였다.
교육부는 이 같은 4세대 나이스 운영 현황을 당분간 매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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