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더울때는 물 대신 '이것'으로 탈진 방지-BBC방송

윤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6.29 10:35

수정 2023.06.29 10:35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이 우유를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8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여름 더위를 이기는 방법으로 탈수 방지 방안들을 공개했다.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보건당국에서 물을 하루 6~8잔을 마실 것을 권장해왔다.

사람 체중의 2%를 빼앗을 수 있는 갈증은 탈수를 알리는 신호로 물을 통해 해소해왔다.

그러나 BBC는 물보다 우유가 갈증 해소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전했다.

우유가 땀으로 빠져가나가는 염분과 당분도 보충해주며 특히 우유의 당분인 젖당(락토스)는 물의 흡수를 도와준다고 했다.

이뿐만 아니라 우유에는 전해질과 영양소도 포함하고 있다 설명했다.


염분과 칼륨, 탄수화물을 포함하는 코코넛물도 탈수 방지에 좋다고 BBC는 전했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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