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광주 동구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경쟁률 32.8대 1(84㎡A)로 마감했다. 오는 7월3일부터 사흘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교대역 모아엘가 그랑데는 지하 2층~지상 25층 815가구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74㎡·84㎡ 총 461가구를 일반분양했다.
자금 부담을 줄인 점이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또 광주 동구 신주거타운 중심 입지 중에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교대역(2026년 개통 예정) 역세권에 자리해 도보 3분이면 지하철을 이용 가능하다. 광주 2호선은 교대, 전대, 조대 등을 지나는 노선으로, 1호선 환승을 이용하면 광주 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계림초가 위치한 아파트로 2분 내외로 안심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광주교대부설초, 광주고, 충장중, 전남여고뿐 아니라 광주교대, 조선대, 전남대 등 대학들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충장로와 금남로, 경리단길로 불리는 동명동 동리단길이 가까이 있어 쇼핑,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다. 11만㎡ 규모, 총 7.9㎞에 달하는 푸른길공원을 비롯해 국립공원 무등산, 산수공원 등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이밖에 가구당 1.76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됐다. 60개소에 달하는 전기차 충전 콘센트와 총 33대의 급속 및 완속 충전 설비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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