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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싸이 흠뻑쇼 콘서트서 피네이션 전속 계약서에 사인 "이례적' [N현장]

뉴스1

입력 2023.06.30 20:59

수정 2023.06.30 20:59

마마무 화사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 75주년 기념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6.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마마무 화사가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 명품 브랜드의 컬렉션 75주년 기념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6.28/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화사가 싸이의 소속사 피네이션의 새 식구가 됐다.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에 위치한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3'(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이하 '싸이 흠뻑쇼 2023')의 서울 첫날 공연이 열렸다.


이날 싸이는 3부 공연을 앞두고 "제가 피네이션이라는 작은 회사를 하고 있는데 지금 중요한 계약건이 있다"라고 얘기했고 이후 계약 테이블과 함께 화사가 등장했다.

계약서에 사인을 한 화사는 '마리아' 공연을 선보이며 "몇분 전에 피네이션 가족이 된 화사"라며 "퍼포먼스가 아니라 정말 지금 계약서를 쓴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싸이도 "공연에서 계약서를 쓴 건 이례적인 일"이라고 기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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