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편승엽이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히트곡 '찬찬찬'으로 잘 알려진 편승엽이 두 딸과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 자리에서는 편승엽이 세 번의 이혼으로 인해 10년 공백기를 겪었다고 전해졌다. MC 정형돈은 "현재 황혼 육아 중이시라고 하던데"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편승엽은 "그동안 바쁘게 지냈다.
"농사도 짓는다던데"라는 이어진 질문에도 그렇다고 밝혔다. 편승엽은 "텃밭에서 직접 키우고 있다"라고 알린 뒤 미나리, 쑥갓, 부추, 케일 등을 선보였다. MC 박나래가 "이 정도면 대농 아니냐"라며 깜짝 놀랐다. 오은영 박사 역시 "농사에 손주도 키우시고 엄청 바쁘시겠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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