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이은지가 미미의 실수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에서는 가수 이영지, 코미디언 이은지, 그룹 '오마이걸' 미미, 그룹 '아이브' 안유진의 훈민정음 컬링 대결이 펼쳐졌다. 게임에서 승리하면 조개찜, 통삼겹, 랍스터 등이 돌아간다.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한국어만 사용해야 하며, 식탁 위에 놓인 여러 가지 물건을 밀어내 가장 멀리 보내면 이기는 게임.
이은지·미미가 둘째 팀을, 이영지·안유진이 막내 팀을 이뤘다. 막내 팀은 세 게임에서 승리했고 둘째 팀은 단 한 게임에서만 승리한 상황. 사활을 건 마지막 대결에서 앞서가던 미미는 신나게 "JUMP"를 외치며 좌절했다.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이영지와 안유진에겐 치즈 통감자, 치킨·소세지, 통삼겹이 주어졌고, 이은지와 미미에겐 조개찜과 랍스터가 돌아갔다. 이들은 서로 메뉴를 나누며 맛있는 식사를 즐겼다. 이영지는 "저녁에 포식 제대로 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