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장동민이 딸이 똑똑하다고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코미디언 장동민이 출연했다.
장동민은 돌이 갓 지난 딸이 있다. 또 둘째도 태어날 예정이라고 한다. 신동엽은 딸이 남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냐고 물었다.
장동민 부부는 처음 만난 날 키스하고 프러포즈까지 했다고 한다. 장동민은 "우연히 골프 치러 갔다가 한 명이 부족하다고 해서 우리 아내가 왔다. 골프를 팀으로 치다 보니까 성향이 맞는다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남자친구가 있는 줄 알고 떠봤는데, 부모님이랑 통화하는 것이었고, 그런 모습이 예뻐 보였다고 한다. 그리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서장훈이 "대화도 많이 안 나눴는데 뽀뽀를 했냐"고 묻자 장동민은 "형님은 잘 모를 수도 있는데 키스라는 게 얘기 많이 했다고 하는 게 아니다. 느낌이 온다"며 거들먹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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