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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회계법인, 파트너 3명 승진 인사···빅4 출신 영입도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3 09:23

수정 2023.07.03 09:23

최준기, 최보람, 조용관 파트너 승진
삼정·한영 출신 김두봉 파트너 영입
(왼쪽부터) 최준기, 최보람, 조용관, 김두봉 파트너 / 사진=PKF서현회계법인 제공
(왼쪽부터) 최준기, 최보람, 조용관, 김두봉 파트너 / 사진=PKF서현회계법인 제공
[파이낸셜뉴스] PKF서현회계법인이 신임 파트너 승진 선임과 ‘빅4’ 출신 파트너 영입을 완료했다고 3일 발표했다.

승진자는 총 3명이다. 최준기 파트너는 감사 품질 관리 전문가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전 리스크 및 철저한 품질 관리 체계를 구축해왔다.

최보람 파트너는 제조업과 금융업 감사 전문가로, 내부회계구축 자문과 회계처리 자문에서 전문 역량을 쌓아왔다.

조용관 파트너는 기업 세무자문 서비스를 주로 맡아왔으며 국내 주요 그룹사들 대상 구조개편 세무자문, 세무조사지원, 조세불복 등 업무에 특화돼있다.

김두봉 파트너 영입도 마쳤다.
김 파트너는 삼정KPMG와 EY한영에서 20여년간 상장회사 감사 및 지정감사 업무에 장기간 활동해왔다. 정보통신산업과 자동차 산업 고객을 전문으로 서비스를 제공했고,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장유지 자문에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배홍기 PKF서현회계법인 대표이사는 “서현회계법인은 ‘조직화된 원펌(One Firm) 체제’로 운영되는 만큼 이번 파트너 인사에서도 서비스 품질 강화와 전문성 확대를 가장 우선했다”며 “성장을 이어가는 젊은 법인으로 빠른 내부 승진, 열린 외부인사 영입을 통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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