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 락앤락,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 1위

강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3 09:36

수정 2023.07.03 09:36

비스프리 모듈러 Plus+. 락앤락 제공
비스프리 모듈러 Plus+. 락앤락 제공

[파이낸셜뉴스] 락앤락이 한국표준협회에서 주최하는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주방용밀폐용기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는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웰빙 만족도를 보여주는 국내 유일의 웰빙 만족도 평가 지표로, 지난 2004년 한국표준협회와 연세대 환경과학기술연구소가 공동 개발했다. 락앤락은 주방용 밀폐용기 부문에서 14회에 걸쳐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특히 2위, 3위 브랜드와 더 큰 격차로 1위를 달성했다.

지난 1998년 4면 결착형 밀폐용기 ‘LOCK&LOCK’을 선보이며 시장에 반향을 일으킨 락앤락은 소재, 기능면에서 안전하게 쓸 수 있는 식품보관용기를 잇달아 출시하며 주방용품 시장을 선도해 왔다. 안심 내열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트라이탄, 플라스틱(PP) 등 다양한 소재를 적용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1인 가구용, 이유식용, 나들이용, 간편식 및 밥 전용 용기 라인업 등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냉장고 정리에 최적화된 ‘비스프리 모듈러 Plus+’와 안심 내열 유리 소재, 강력한 밀폐력으로 호평받고 있는 ‘탑클라스’를 꼽을 수 있다.
‘비스프리 모듈러 Plus+’는 블록처럼 차곡차곡 쌓을 수 있어 수납과 정리에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흔들림이 없어 안정적으로 쌓을 수 있고, 260ml 직사각 용기부터 4.8L 정사각 용기까지 총 12가지 종류로 구성해 용도에 따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탑클라스’는 영하 20℃부터 400℃까지 견딜 수 있는 안심 내열유리 소재로 몸체를 제작해 냉장∙냉동실은 물론이고 식기세척기와 에어프라이어, 오븐 등에서도 파손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앞으로도 글로벌 생활용품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 개발에 주력해 소비자들의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