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ㆍ충남=뉴스1) 송원섭 기자 = 지난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최재성 계룡부시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최 부시장은 평소 차분한 성격과 꼼꼼한 업무 스타일로, 1992년 청양에서 공직을 시작해 충남도청 일자리경제정책과, 환경관리과, 산업육성과 등 주요 부서를 거쳤으며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행정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민선8기 2년차를 맞아 본격적인 공약이행 및 역점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폭넓은 경험과 포용의 리더십을 겸비한 최 부시장이 공직사회 안팎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 부시장은 3일 “민선8기 2년차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의 주춧돌을 놓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계룡부시장으로 부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시의회, 지역언론 및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안 해결은 물론 수평적이고 창조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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