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은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학교를 졸업하기 위한 조건인 3품제(사회봉사 57시간, 해외학습 60시간, 비교과 90시간(특허 출원))를 모두 인증했다"고 적었다.
이어 "평점 평균 4.25로 학부 상위 10%(학과 5%) 안에 들어가게 되어 조금 더 노력을 하면 올해 목표인 최우수 졸업이 가능할 것 같다. 여러가지 어려운 일들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정신 단단히 챙겨 최우수 졸업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대학교 학기별 성적표와 구혜선의 유치원 졸업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이 담겼다.
한편 구혜선은 2016년 배우 안재현과 결혼했지만 2019년 파경을 맞았다. 전 소속사이자 안재현의 소속사인 HB엔터테인먼트(이하 HB엔터)와 법적 분쟁 중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3부(부장판사 박찬석)는 지난달 15일 구혜선이 HB엔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구혜선은 자신의 전 소속사를 상대로 유튜브 영상 제작 관련 수익 등 1억700여만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냈지만 법원은 소속사의 손을 들어줬고, 이후 구혜선은 항소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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