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가수 조유리가 8월 컴백한다.
4일 뉴스1 취재 결과, 조유리는 오는 8월 초 앨범을 새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신곡 녹음은 전부 마친 상태로, 현재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조유리의 컴백은 지난해 10월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 인 마이너'(Op.22 Y-Waltz : in Minor) 발매 이후 약 10개월 만이며, 싱글이 아닌 앨범으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해 6월 발표한 '오프스 넘버 22 와이 왈츠: 인 메이저' 이후 1년2개월 여 만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조유리는 2018년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데뷔, 팀의 메인 보컬로 활약했으며, 2021년에는 싱글 '글래시'(GLASSY)를 발표하고 솔로로 데뷔했다.
특히 '연기돌'로도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조유리는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시즌2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배우로서 행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바, 본업인 가수와 배우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조유리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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