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미국 독립기념일 축하 메시지
대사관 "감사".. '같이갑시다' 해시태그
대사관 "감사".. '같이갑시다' 해시태그
“자유를 위한 정의로운 동맹국인 미합중국의 독립기념일을 축하합니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지난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이를 축하하기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에 3단 케이크를 보낸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Fourth of July(7월 4일)’이라고도 불리는 미국 독립기념일은 1776년 7월 4일 미국이 독립선언문에 서명한 날을 기념하는 날로, 올해로 247주년을 맞았다.
4일 주한미국대사관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윤 대통령과 김 여사가 미국의 제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축전과 축하 케이크를 보냈다고 전했다.
주한미국대사관 측은 한국어로 “미국의 247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맛있는 케이크와 축하를 함께 보내주신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며 글 말미에 해시태그로는 ‘같이갑시다’와 ‘한미동맹’을 추가했다.
박 장관은 “공동의 가치와 우리의 ‘글로벌 중추국가’ 구상을 바탕으로 한미동맹은 세계의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는 정의로운 동맹으로 더욱 발전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sanghoon3197@fnnews.com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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