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이 단장을 마치고 8일 개장한다.
고창나들목공원 물놀이장은 8월20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한다.
물놀이장을 이용할 수 있는 연령은 12세 이하(초등학생)이며 영·유아는 보호자를 동반 이용해야 한다. ‘2023 세계유산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올해는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장 주변엔 공원 및 체육시설(족구장, 인공암벽장 등)이 만들어져 고창군 대표 여가·휴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용방법은 고창군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사전 예약 70%(280명)와 현장 선착순 접수 30%(120명)로 입장 가능하며, 입장 인원은 오전, 오후 각 200명씩 하루 400명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어린이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