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방문율 380%↑…미반납도서는 감소
매주 금~일 오후 9시까지 야간 프로그램 운영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책읽는 서울광장은 상반기 32회 행사에 총 24만여 명, 광화문 책마당은 상반기 74회(실외 운영 14회 포함) 행사에 총 26만여 명의 시민들이 찾아왔다.
특히 매주 방문자 수가 12만 명(1~4주차), 16만 명(5~7주차), 22만 명(8~10주차)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또 전년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했음에도 반납되지 않은 도서는 오히려 감소했다.
시가 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92.5%가 서울 야외도서관 운영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3.7%가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6월 폭염특보에 '광화문 책마당'은 야외 마당의 운영 시간을 오후 4시부터 9시로 변경해 운영하기도 했다.
밤의 여행 도서관은 풀밭에서 여행하듯 다양한 국가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 대상 사전 설문조사와 대륙별 안배, 콘텐츠 등을 고려해 스페인, 영국, 브라질, 대한민국, 아일랜드, 이집트, UAE, 프랑스로 선정했다.
국가별 북토크도 마련해 특화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책읽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 야외도서관이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은 비결은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색 있는 독서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며 "이번 7~8월 '밤의 여행 도서관'을 시작으로, 서울시만의 밤 독서 문화를 확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하반기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사랑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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