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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활용 프로 아이디어 공모전..8월 21일까지

유선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6 14:36

수정 2023.07.06 14:36

문화재청, 문화유산 활용 프로 아이디어 공모전..8월 21일까지


[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내달 21일까지 '문화유산 활용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신라 고분의 첫 발굴 사례인 천마총 발굴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23일과 24일 대릉원 일원에서 열리는 '신라고분문화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 단체(4인 이상)이다. 신라고분 관련 만들기, 체험, 교육 등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신청 방법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웹사이트에서 기획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아이디어는 심사를 거쳐 대상(문화재청장상) 1팀, 최우수상(경주시장상) 2팀, 우수상(국립문화재연구원장상) 4팀, 장려상(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상) 8팀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8월28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웹사이트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870만원 상당의 상금이 증정된다.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에 선정된 팀은 운영비를 지원받아 오는 9월 '신라고분문화축제'에서 직접 축제 홍보 공간을 운영하게 된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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