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생활·교육·교통 3박자 갖춘 '더샵 신문그리니티'

노주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06 18:38

수정 2023.07.09 15:04

포스코이앤씨 견본주택 오픈
조만강 등 인접한 수세권 단지
장유역·장유터미널 신설 예정
7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경남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7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분양에 돌입하는 경남 김해 '더샵 신문그리니티'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조감도 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포스코건설)가 경남 김해에 짓는 대단지 브랜드아파트 '더샵 신문그리니티' 가 7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경남 김해시 신문동 신문1지구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 건축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으로 총 1146세대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수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 등 중대형 면적으로 구성돼 주거의 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주거여건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다. 정당계약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하면 된다.

‘더샵 신문그리니티’의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김해시, 경상남도 및 부산·울산광역시 거주자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쾌적한 주거환경은 '더샵 신문그리니티' 만의 최대 장점으로 꼽힌다. 단지 인근에 용두산과 반룡산이 위치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대청천이 동쪽으로는 조만강 수변환경으로 완벽한 수(水)세권 입지다. 신문지구 개발과 함께 대청천 수변공원 둘레길(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교통환경도 뛰어나다. 단지가 들어서게 되는 신문1지구는 대도시인 부산과 창원을 잇는 광역권 교통 요충지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와 장유IC, 서김해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 서구 등 인접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인근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오는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뛰어난 미래가치와 함께 부산, 창원 등 타 지역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에서 약 1㎞ 이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 목표로 건설 중으로 향후 서울과 수도권, 인천국제공항까지의 빠른 이동도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내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에서 반경 1㎞ 내 김해 최대 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위치해 김해롯데워터파크의 놀이시설과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다양한 쇼핑 여가시설이 마련돼 있다.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도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신문지구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초등학교 부지도 인근에 계획돼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는 인기만점의 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포스코이앤씨 '더샵'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 상품성도 높였다.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위해 전기차 충전용 과금형 콘센트가 주차장 기둥에 추가적으로 설치된다. 스마트홈 서비스인 아이큐텍(AiQ TECH)으로 조명, 난방, 가스 차단과 환기 등을 외부에서도 제어할 수 있다.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을 설치해 미세한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클럽 더샵' 에는 야외에서 티 파티와 소규모 모임이 가능한 테라스형의 '게스트하우스'도 조성된다.

아울러 단지 내 △스포츠 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에듀존에는 독서과 북카페를 △퍼블릭 존에는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구성에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주차장 웰컴라이팅과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를 계획했고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을 적용해 입주민에게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알파룸을 활용한 룸인룸 설계와 더블 드레스룸 등의 다양한 특화 평면설계도 돋보인다.
전 타입에 걸쳐 친환경성을 강화한 자원순환형 마감재를 적용하는 것은 기본이며, 주부들이좋아할 만한 팬트리, 붙박이장 등 풍부한 수납공간도 빠뜨리지 않았다.

기존 포스코건설에서 지난 3월 '포스코이앤씨(POSCO E&C - POSCO Eco & Challenge)'로 사명을 변경한 포스코이앤씨는 친환경 프리미엄 브랜드로 본격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면서 '더샵 신문그리니티'에서 회사의 ESG 경영철학을 담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분양 관계자는 "포스코이앤씨만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통한 차별화 된 상품성과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되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랜드마크 단지로 우뚝 설 것"이라며 "합리적인 분양가에다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