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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도시로 발전"

연합뉴스

입력 2023.07.07 11:09

수정 2023.07.07 11:09

근린공원 만들고 지방하천 연결 친수공간도 조성
고양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도시로 발전"
근린공원 만들고 지방하천 연결 친수공간도 조성
2023년 6월 준공된 관산근린공원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3년 6월 준공된 관산근린공원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근린공원을 늘리고 지방하천을 잇는 친수공간을 만드는 사업을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간 방치됐다가 지난달 어린이놀이터와 바닥분수 등을 갖춘 시민 쉼터로 변신한 관산근린공원을 참고해 다양한 공원을 조성한다.

2016년 이후 공사가 중단된 일산서구 탄현근린공원은 토지 보상 등을 거쳐 내년에 완성하고 덕양구 토당제1근린공원은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경의선 일산역 지하차도와 모당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7천358㎡ 나대지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생활체육시설을 갖춘 휴게공간으로 이미 탈바꿈했다.

철로 주변에서 장기간 방치됐다가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 일산역 인근 모습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철로 주변에서 장기간 방치됐다가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한 일산역 인근 모습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노후한 정발산공원과 은빛·화수·서두물 근린공원은 화장실을 보수하고 숲길을 확장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창릉천은 총사업비 3천287억 원을 들여 북한산과 한강을 잇는 'we 스마트 통합하천'으로 정비돼 수해 예방, 유량 확보, 수질개선, 친수공간 기능을 하게 된다.

도촌천과 한류천, 대화천을 자전거길 등으로 연결하는 하천 수변 벨트 조성사업은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강 변 대덕 한강공원과 행주 한강공원은 생태ㆍ역사ㆍ문화ㆍ놀이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지역 명소로 개발된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들이 도시 곳곳에서 아무 때나 편히 쉴 수 있도록 녹지공간을 확대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창릉천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릉천 전경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a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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