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7일 오후 1시 12분께 부산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있는 한 호텔 7층 객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여분 만에 모두 꺼졌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호텔 7층은 리모델링 공사 중이어서 투숙객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불이 나자 방화문이 작동해 7층을 제외하고는 연기가 확산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