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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플레이디·와이즈버즈, 스레드 열풍에 이틀 연속 上

이주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3.07.10 10:39

수정 2023.07.10 10:39

트위터와 스레드. 연합뉴스
트위터와 스레드.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스레드 열풍에 디지털 광고주 플레이디와 와이즈버즈가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10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플레이디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 제한폭(29.92%)까지 오른 8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즈버즈도 29.93% 오른 2175원에 거래 중이다.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는 스레드 이용자가 출시 사흘 만에 가입자 수 1억명에 육박했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레드는 트위터를 겨냥해 메타가 출시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다.

와이즈버즈는 페이스북이나 구글 같은 RTB(REAL TIME BIDDING) 매체를 기반으로 온라인 광고 대행, 모바일 광고 기획 등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메타의 비즈니스파트너다. 플레이디는 메타의 주요 서비스인 페이스북을 고객사로 보유한 데이터 분석 기반 마케팅 서비스 제공 기업이다.
앞서 지난 7일에도 두 종목은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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