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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직장인 10명중 9명 "토익 성적 높을수록 취업ㆍ이직에 유리"

뉴스1

입력 2023.07.10 11:36

수정 2023.07.10 11:36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영어능력 평가시험 토익(TOEIC)에서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23일 서울 종로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열린 영어능력 평가시험 토익(TOEIC)에서 응시생들이 고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2.1.23/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대학생 및 직장인 10명 중 9명은 높은 토익 성적이 취업 및 이직에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10일 발표한 '취업과 토익에 대한 인식' 관련 설문조사(대학생 및 직장인 526명 대상) 결과를 보면 토익 성적이 취업 및 이직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질문에 94%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토익 성적이 높을수록 취업 및 이직에 유리한가를 묻는 질문에 10명 중 9명은 '유리하다'고 답했다.


목표로 하는 기업 형태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중 절반 이상인 54.2%가 '대기업(28.8%)' 및 '공기업/공공기관(25.4%)'을 선택했으며 △중견기업(17.3%) △외국계 기업(11.2%) △기타(9.4%) △중소기업(8%) 순이었다.

기업 입사를 위한 안정적인 토익 점수대는 △800~900점(47.1%) △900점 이상(43.7%) △700~800점(7.6%) △600~700점(1.1%) △500점 미만(0.4%)으로 나타났다.



목표하는 토익 점수대는 △900점 이상(38%) △800~900점(35.6%) △700~800점(17.3%) △600~700점(6.3%) △500점 미만(2.9%) 순이었다.